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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필라테스 협회 주관/ 서아시아 필라테스 협회 설립기념행사 참여 -5일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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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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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기념 행사에 아시아필라테스연맹 회장인 케어필라테스 장경원대표가 초청되어
5일간의 일정으로 참석했습니다.
케어필라테스는 2013년 필라테스인아시아 Pilates In Asia PIA 컨벤션을 시작으로
아시아지역 필라테스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2014년 중국과 일본에 이어 이란이 APA 회원국으로 가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필라테스 네트워크가 시작됐으며 이는 2017년에 공식 창립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글로벌 필라테스의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이란은 10년전부터 필라테스가 보급되어 졌으며 국민체육으로써 필라테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필라테스 기구의 보급이 전반적으로 확산되지 않았지만 이란의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그 어느나라 보다 높은 것은 확실합니다.
2017년 9월 아시아필라테스 국가 17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창립총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란 및 이란 주변 서아시아 국가들의 필라테스 보급과 대중화에 이란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방문 첫날은 이란 지역 필라테스 강사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필라테스의 원리와 필라테스 기구의 필요성등의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올림픽 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이 타 국가에 비해
이란 필라테스 발전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경원 대표는 이란 올림픽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이란 스포츠 발전과 한국의 스포츠 교류에 있어 필라테스 역할에 대한 중점적인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이란 스포츠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관 단체장들을 포함한 필라테스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경원 대표의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으면 현재 필라테스 산업이 세계최대 수준으로 확대 되고 있는
한국의 필라테스 산업의 예와 질의응답의 시간과 필라테스 레슨과 고객관리,
강사가 가져야 할 소신과 철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이전부터 장경원 대표에 대한 소개와 교류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인정하는 상황이라 그런지
장대표에 대한 수준높은 대우는 감사만으로 부족한 듯 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이란필라테스협회 회장인 '이만'은 부모님부터 내려온 가라테 선수 집안의 승계자로서
이란 스포츠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로 필라테스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쉽과 교류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계획과 추진성은 아주 강한 파워를 느낄 수 있으며
서아시아 지역 필라테스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란은 인구 8000만명이 넘는 나라이며
인구 1200만명이 넘는 테헤란에만 필라테스를 하는 곳이 2,000곳이 넘는 상황입니다.
이란인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문화를 지키며 독창적인 필라테스 문화를 재창조 하고자 하는 의지는
지금까지 그 어떤 나라에서 보다 인정받아야 할 고귀한 역사의 시작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어필라테스는 필라테스의 종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회사로써
이란 필라테스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APA 아시아필라테스연맹은 한국 뿐 아니라 회원국 모두 WAPA의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기회로 필라테스 뿐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스포츠 체육 분야가
양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또한 필라테스가 진정한 글로벌 메소드로써 인정받길 바랍니다.